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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프리미엄 페인트 벤자민무어는 새로운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며, 해마다 올해의 컬러를 제안하는데요. 2020년에는 신선한 장밋빛 색조로 편안함과 진정성을 표현하는 'First Light 2102-70' 컬러가, 2021년에는 블루, 그린, 그레이가 균형 잡힌 컬러로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AegeanTeAL 2136-40'컬러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 벤자민무어 공식 홈페이지
2016년부터 계속해서 올해의 트렌드 컬러를 선정한 벤자민무어가 2022년 올해의 컬러로는 세이지 그린의 'October Mist 1495'를 선정하였다고 하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2022년은 안정성을 추구함과 동시에 탈출을 원하는 과도기이기 때문에 이러한 니즈를 반영한 녹색을 트렌드 컬러로 뽑았다고 합니다. 이 컬러, 과연 어떤 매력이 있을까요?
이미지 출처 : 벤자민무어 공식 홈페이지
October Mist 컬러는 독자적으로 뚜렷한 존재감을 나타냄과 동시에 다른 컬러와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태니컬한 무드를 담고 있어, 기존에 꽃의 초록 줄기와 그 위에 달린 꽃봉우리의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그 예시입니다.

또한, 올해의 컬러 October Mist 1495 컬러와 어울리는 뉴트럴, 페일, 얼씨 등의 컬러를 더한 14가지 컬러 팔레트를 함께 공개하였는데요, 다양한 색상이 조화를 이루며 어떤 새로운 무드와 스토리를 만들어 낼지도 기대감이 들게 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벤자민무어 공식 홈페이지
팬톤과 함께 전 세계의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벤자민 무어가 제시한 올해의 컬러 October Mist 1495, 과연 올해 하반기에는 어떤 산업에서 새로운 무드와 스토리를 만들어 제품을 내놓을지 기대가 되지 않나요? 이에 맞춰 오픈갤러리에서는 요즘 가장 핫한 미술산업에서 October Mist 1495를 적용해 그려낸 그림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첫 작품으로는 박수진 작가의 <On the Moon> 이라는 작품인데요. 올해의 트렌드 컬러 색상 뿐만 아니라 팔레트에 있는 여러 가지 색상을 함께 사용해 더욱 그 트렌디함이 남다른데요. 비가 내리는 늦봄과 초여름 사이의 계절감이 느껴지는 작품을 감상하며, 고요하게 흘러가고 있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껴보세요.
박수진 <On the Moon> 캔버스에 유채 117x80cm (50호), 2020

On the Moon

박수진

117x80cm (50호)

두번째 작품은 장은의 작가의 <그린웨이브 7 GreenWave 7>라는 작품입니다. 출렁이는 바다 물결 위로 햇빛이 반사되어 반짝거리는 모습을 그려냈는데요. 소소하고 별 다를 것 없는 일상이지만, 화면 전체에 빛을 머금은 것 같은 표현은 이 순간을 순간의 찰나에서 평생의 추억으로 바꾸어 더욱 아름답게 형상화 합니다. 화려하거나 웅장한 풍경이 아니지만, 고요하고 잔잔한 파도와 기분 좋은 햇빛이 떠올라, 지친 나를 포근히 안아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장은의 <그린웨이브 7 GreenWave 7> 캔버스에 유채 46x53cm (10호), 2016
세번째 작품은 김정희 작가의 <from flower> 작품입니다. 작가의 주된 모티브는 꽃으로 그 형태를 캔버스 위에 꿈결처럼, 흐릿한 기억처럼 흩날리는 모습으로 표현하면서 물 흘러가듯 유연한 몸짓의 꽃 봉우리를 그려냈습니다. 이번 트렌드 컬러는 보태니컬한 무드를 담고 있어 다른 색과의 조화로움이 큰 특징이라고 하였는데요, 꽃 봉우리의 색상과 캔버스 전체적으로 칠해진 그린 색상의 조합이 몽환적인 느낌을 내지 않나요?
김정희 <from flower> 캔버스에 혼합재료 61x73cm (20호), 2009

from flower

김정희

61x73cm (20호)

지금까지 벤자민무어가 선택한 2022 트렌드 컬러 OctoberMist1495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하반기에는 그린색의 원화작품을 통해 트렌디한 인테리어를 시도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작품선택이 어려우시다면, 전문 큐레이터와의 상담을 통한 성공적인 인테리어를 함께 추천드립니다.